현재 서울시에서는 2024년 6월 30일까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정액으로 대중교통 및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인데 이 글에서 신청, 충전, 판매처, 사용법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란 무엇일까?
기후동행카드는 1회 충전으로 30일 동안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은 물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하철+버스 = 62,000원
- 지하철+버스+따릉이 = 65,000원
만19세~34세의 경우 7,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추가로 실물카드로 이용하려는 경우라면 3천원의 별도 구매 비용이 발생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
다음으로 기후동행카드의 경우에는 정해진 서비스 범위가 있기 때문에 내가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범위에 포함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1호선 :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 2호선 : 전구간
- 3호선 : 지축 ~ 오금
- 4호선 : 남태령 ~ 당고개
- 5호선 : 방화 ~ 강일/마천
- 6호선 : 전구간
- 7호선 : 온수 ~ 장암
- 8호선 : 전구간
- 9호선 : 전구간
- 우이신설선 : 전구간
- 신림선 : 전구간
- 공항철도 : 김포공항 ~ 서울역
- 경의중앙선 : 수색 ~ 양원/서울역
- 경춘선 : 청량리 ~ 신내
- 수인분당선 : 청량리 ~ 복정
- 김포골드라인 : 전구간
- 서울시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만약 이용하는 범위가 위 노선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일반적인 직장인이 평일 하루에 2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한달에 40번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 최소 56,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만 살펴보면 정기권이 더 비싼 느낌이 있지만 서울 지하철 요금체계 살펴보면 경우에 따라 정기권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요금체계
지하철만 이용시
- 기본요금 : 10km 이내 1,400원
- 추가요금 : 10~50km이내 5km까지 마다 100원 추가 / 50km 초과 8km까지 마다 100원 추가
여기에 수도권 내/외를 연속해 이용시 수도권내 운임을 먼저 적용한 후 수도권 회(평택~신창, 가평~춘천) 구간 4km 까지 마다 100원씩 추가 됩니다.
지하철 버스 환승 이용시
- 기본요금 : 10km까지 기본요금-환승무료
- 추가요금 : 10km초과 시 매 5km까지 마다 100원 가산
단, 서울광역, 경기좌석/직행,인천좌석/광역 버스는 30km까지
이렇게 서울 지하철 요금의 경우 이동거리가 길어질수록 요금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본 출퇴근 거리가 10km가 넘어가는 경우라면 기후동행카드가 이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다음으로 기후동행카드의 경우에는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 중에서 선택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카드

모바일티머니 앱 >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모바일카드는 발급 시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모바일티머니를 통해서 회원가입 및 카드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본인인증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회원가입 시에는 휴대폰인증이 필요하면 카드 발급신청에는 계좌인증, ARS인증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충전의 경우는 현재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며 향후 신용/체크카드 등의 결제 수단이 추가될 예정이며 모바일카드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드로이드폰인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경우라면 실물카드를 구입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방문 > 카드 구매 >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 지하철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실물카드 판매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 안전실 (현금결제)
- 역사 인근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현금 또는 카드결제)
실물카드이 경우 구입 시 3천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구입 후 반드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후 충전해야 사용이 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사용 및 환불
다음으로 카드 사용 및 환불 등 알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법
지하철 및 버스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태그하여 승/하차를 하면 되는데 주의할 점은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 직전 승차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되니 이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따릉이
티머니GO 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 기후동행카드 번호 등록 > 2시간 단위 따릉이 무료 이용권 제공
따릉이의 경우는 티머니GO라는 앱에 카드 번호를 등록 후 2시간 단위의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받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따릉이를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불
만약 사용만료일 전 사용잔액을 환불하고 싶은 경우라면 다음과 같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 환불대상 :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격에서 누적 이용요금 및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
- 환불방식 : 환불 접수 후 5일 이내 개인 계좌입금 처리
환불 시 실물카드의 경우에는 고장카드가 아닌 경우 카드값 3천원은 환불이 되지 않으며 실 사용액이 충전금보다 많은 경우에는 환불이 되지 않으며 따릉이는 1일 1천원 최대 5천원, 수수료는 500원이 차감되어 환불됩니다.
끝으로
기후동행카드의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월 5일 기준으로 연간 목표치의 두배가 넘는 100만장이 발급되었는데 서울시에서는 각종 할인/면제 혜택 등을 추가된다고 하니 아직 발급 받지 않은 분들은 위에서 알려드린 신청, 충전, 판매처, 사용법 등을 읽어보시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